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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시스템 '진화' R
2012-12-17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앵커]
도내에서는 매년 200건에 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 시스템이 도입돼,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내 한 초등학교 앞 도롭니다.
철길 건널목처럼 횡단보도에 보행신호에 따라 작동하는 안전차단기가 설치됐습니다.
[인터뷰]
"막 건넜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무단횡단을 안하고 사고도 안나서 좋아요."
차단봉 아래 선상에는 감지센서가 설치돼, 보행자가 안전선을 넘으면 바로 경고 음성이 나옵니다.
기계음 : "위험하오니 안전선 뒤로 한걸음 물러서 주십시요."
야간에는 횡단보도를 밝히는 투광기가 작동됩니다.
[인터뷰]
"횡단보도를 훤히 비추게 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게 됩니다."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시설도 설치됐습니다.
◀브릿지▶
"안전보행시스템은 모든 게 교통신호등과 연계돼 작동되는 게 특징입니다"
노면에 설치된 LED등은 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해, 운전자들의 신호 인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 안전보행시스템은 강원도 예산 6억7천만원이 투입돼, 도내 처음으로 원주시내 초등학교 주변 도로 4곳에 설치됐습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이어지면, 내년부터 다른 시.군으로 확대.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도내에서는 매년 200건에 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 시스템이 도입돼,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내 한 초등학교 앞 도롭니다.
철길 건널목처럼 횡단보도에 보행신호에 따라 작동하는 안전차단기가 설치됐습니다.
[인터뷰]
"막 건넜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무단횡단을 안하고 사고도 안나서 좋아요."
차단봉 아래 선상에는 감지센서가 설치돼, 보행자가 안전선을 넘으면 바로 경고 음성이 나옵니다.
기계음 : "위험하오니 안전선 뒤로 한걸음 물러서 주십시요."
야간에는 횡단보도를 밝히는 투광기가 작동됩니다.
[인터뷰]
"횡단보도를 훤히 비추게 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게 됩니다."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시설도 설치됐습니다.
◀브릿지▶
"안전보행시스템은 모든 게 교통신호등과 연계돼 작동되는 게 특징입니다"
노면에 설치된 LED등은 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해, 운전자들의 신호 인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 안전보행시스템은 강원도 예산 6억7천만원이 투입돼, 도내 처음으로 원주시내 초등학교 주변 도로 4곳에 설치됐습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이어지면, 내년부터 다른 시.군으로 확대.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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