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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원주 연장 '새국면' R
2012-12-21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앵커]
수도권전철 원주 연장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결국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조기 착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약으로 내건 사업인 만큼, 국가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수도권전철 원주 연장은 현재 공사중인 성남~여주간 전철을 원주까지 21.9Km 더 늘리는 사업입니다.
--c.g
서울 강남.수도권 남부지역과 강원권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횡단 철도망으로, 원주~강릉간 철도와 연결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도 중요한 교통망입니다.
--
◀브릿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지만, 최종 결과 발표는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평가 결과 기준치를 넘지 못해, 복선을 단선으로 바꿔 건설할 경우의 경제성까지 검토하면서 내년 초에나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INT▶
"최종 점검회의를 연말이나 연초쯤에 잡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어떻게 될 지 아직 조율중입니다."
강원도와 정치권은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타당성조사 결과에 제약을 받지 않는 국가선도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 당선인이 수도권 복선전철의 원주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해,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주~원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도권에서 중부내륙, 동해안을 연결하는 교통망 중심지로 확실하게 키우겠습니다."
수도권전철 원주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판단될 지, 아니면 국가선도사업으로 앞당겨 추진될 지 중대 기로에 서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수도권전철 원주 연장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결국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조기 착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약으로 내건 사업인 만큼, 국가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수도권전철 원주 연장은 현재 공사중인 성남~여주간 전철을 원주까지 21.9Km 더 늘리는 사업입니다.
--c.g
서울 강남.수도권 남부지역과 강원권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횡단 철도망으로, 원주~강릉간 철도와 연결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도 중요한 교통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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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지만, 최종 결과 발표는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평가 결과 기준치를 넘지 못해, 복선을 단선으로 바꿔 건설할 경우의 경제성까지 검토하면서 내년 초에나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INT▶
"최종 점검회의를 연말이나 연초쯤에 잡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어떻게 될 지 아직 조율중입니다."
강원도와 정치권은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타당성조사 결과에 제약을 받지 않는 국가선도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 당선인이 수도권 복선전철의 원주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해,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주~원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도권에서 중부내륙, 동해안을 연결하는 교통망 중심지로 확실하게 키우겠습니다."
수도권전철 원주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판단될 지, 아니면 국가선도사업으로 앞당겨 추진될 지 중대 기로에 서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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