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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스키장, 연말연시 '특수'(R)
2012-12-24
백행원 기자 [ gigs@igtb.co.kr ]
[앵커]
연말 연시를 맞아 동해안 관광지와 대형 숙박업소들이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도내 스키장들도 밀려드는 손님 때문에 리조트 예약이 사실상 끝난 상탭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동해안 숙박업소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해맞이 명소 인근 숙박업소는 이미 주말 예약이 완료됐고, 주중 예약률도 95%를 넘었습니다.
스키장 리조트도 방 구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
뚝 떨어진 기온에 스키 타기 가장 좋은 조건이 갖춰지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연말연시를 맞아서 지금 객실이 연일 만실 사례를 기록하고 있고요. 계속되는 고객들의 예약문의도 저희가 제대로 예약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바닷가 횟집과 전통시장에도 모처럼 생기가 돕니다.
수조엔 싱싱한 횟감이 가득 찼고, 상인들은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까지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장철이라 그동안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손님들이 많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한 해맞이 행사도 다채롭습니다.
정동진 해변에선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해넘이 콘서트가 열리고, 경포에선 소원빌기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속초 해변에선 비행 불꽃 쇼가 펼쳐지고,
양양 낙산사에선 범종 타종 행사와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누기가, 고성 화진포에선 소망 풍선 날리기 행사가 해맞이객들을 맞습니다.
도로공사는 올해 동해안을 찾는 해맞이 차량이 지난해 34만여 대보다 크게 늘어난 47만여 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동해안 관광지와 대형 숙박업소들이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도내 스키장들도 밀려드는 손님 때문에 리조트 예약이 사실상 끝난 상탭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동해안 숙박업소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해맞이 명소 인근 숙박업소는 이미 주말 예약이 완료됐고, 주중 예약률도 95%를 넘었습니다.
스키장 리조트도 방 구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
뚝 떨어진 기온에 스키 타기 가장 좋은 조건이 갖춰지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연말연시를 맞아서 지금 객실이 연일 만실 사례를 기록하고 있고요. 계속되는 고객들의 예약문의도 저희가 제대로 예약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바닷가 횟집과 전통시장에도 모처럼 생기가 돕니다.
수조엔 싱싱한 횟감이 가득 찼고, 상인들은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까지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장철이라 그동안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손님들이 많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한 해맞이 행사도 다채롭습니다.
정동진 해변에선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해넘이 콘서트가 열리고, 경포에선 소원빌기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속초 해변에선 비행 불꽃 쇼가 펼쳐지고,
양양 낙산사에선 범종 타종 행사와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누기가, 고성 화진포에선 소망 풍선 날리기 행사가 해맞이객들을 맞습니다.
도로공사는 올해 동해안을 찾는 해맞이 차량이 지난해 34만여 대보다 크게 늘어난 47만여 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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