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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활성화 '기대' R
2012-12-25
홍성욱 기자 [ hsw0504@igtb.co.kr ]
[앵커]
이용객이 적어 침체됐던 양양국제공항이 중국 노선의 활성화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국제선 증편과 제주도를 잇는 국내선 신설이 예정돼 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양양공항이 올 들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 초 중국 하얼빈을 잇는 전세기 취항에 이어 지난 6월에는 다롄 노선이 연결돼 중국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탑승률은 노선 취항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두 노선의 탑승률이 90%를 넘기면서, 지난 2009년 3천명이 조금 넘었던 이용객이, 올한해에만 3만여 명을 넘겨 열배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양양공항 활성화는 설악권을 비롯한 동해안 관광지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낙산사, 오죽헌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마다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경치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아요."
내년에는 상하이와 광저우를 잇는 전세기가 추가로 취항해 양양공항이 중국을 연결하는 강원도 관광의 새로운 허브가 될 전망입니다.
국내선도 기존 김해와 광주, 김포에 이어 제주노선이 추가되고, 현재 18인승인 항공기도 34인승으로 교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년에는 금년도 보다 노선이 확대되고 여객수도 증가하며, 상해노선 운항도 확정되었고, 광저우와 내몽고, 블라디보스톡 노선 유치도 추진 중.."
양양공항이 공항 활성화의 전기를 맞아 개장 이후 10년간의 부진을 털고 2018동계올림픽의 중심 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이용객이 적어 침체됐던 양양국제공항이 중국 노선의 활성화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국제선 증편과 제주도를 잇는 국내선 신설이 예정돼 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양양공항이 올 들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 초 중국 하얼빈을 잇는 전세기 취항에 이어 지난 6월에는 다롄 노선이 연결돼 중국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탑승률은 노선 취항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두 노선의 탑승률이 90%를 넘기면서, 지난 2009년 3천명이 조금 넘었던 이용객이, 올한해에만 3만여 명을 넘겨 열배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양양공항 활성화는 설악권을 비롯한 동해안 관광지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낙산사, 오죽헌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마다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경치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아요."
내년에는 상하이와 광저우를 잇는 전세기가 추가로 취항해 양양공항이 중국을 연결하는 강원도 관광의 새로운 허브가 될 전망입니다.
국내선도 기존 김해와 광주, 김포에 이어 제주노선이 추가되고, 현재 18인승인 항공기도 34인승으로 교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년에는 금년도 보다 노선이 확대되고 여객수도 증가하며, 상해노선 운항도 확정되었고, 광저우와 내몽고, 블라디보스톡 노선 유치도 추진 중.."
양양공항이 공항 활성화의 전기를 맞아 개장 이후 10년간의 부진을 털고 2018동계올림픽의 중심 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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