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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 화훼단지 '시동' R
2013-01-01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앵커]
새해 원주지역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현안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규모 화훼관광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대규모 자본 투자로 사업을 이끌어나갈 법인이 설립돼, 토지 보상과 설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화훼특화단지는 문막읍 궁촌리 일대 150만㎡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화훼단지와 함께 정원형 테마파크 등 관광단지로 나눠져 개발됩니다.
꽃을 소재로 생산과 유통, 관광을 접목시킨 국내 처음이자, 최대 규모의 특화단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와 제주 여미지식물원을 결합시킨 형태의 사계절 관광지로 만든다는 게 원주시의 구상입니다.
[인터뷰]
"거대한 꽃의 정원을 만들면 영동고속도로 바로 옆에 접근성이 워낙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판단돼서.."
코오롱 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돼, 이르면 다음달부터 토지보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문막 화훼단지는 천억원대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변수도 많아, 사업의 성패 여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개발 예정지 주민들도 아직 반신반의하는 표정입니다.
[인터뷰]
"화훼단지가 얼마나(어떤 규모로) 들어오는지 모르지만, 저 궁촌2리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게 다 화훼단지인지 공원이 들어오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우리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와 함께 수도권 화훼농가의 원주 이전과 진입로 설치 등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원주시는 재원 확보와 토지보상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올 연말이나 내년초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새해 원주지역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현안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규모 화훼관광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대규모 자본 투자로 사업을 이끌어나갈 법인이 설립돼, 토지 보상과 설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화훼특화단지는 문막읍 궁촌리 일대 150만㎡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화훼단지와 함께 정원형 테마파크 등 관광단지로 나눠져 개발됩니다.
꽃을 소재로 생산과 유통, 관광을 접목시킨 국내 처음이자, 최대 규모의 특화단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와 제주 여미지식물원을 결합시킨 형태의 사계절 관광지로 만든다는 게 원주시의 구상입니다.
[인터뷰]
"거대한 꽃의 정원을 만들면 영동고속도로 바로 옆에 접근성이 워낙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판단돼서.."
코오롱 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돼, 이르면 다음달부터 토지보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문막 화훼단지는 천억원대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변수도 많아, 사업의 성패 여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개발 예정지 주민들도 아직 반신반의하는 표정입니다.
[인터뷰]
"화훼단지가 얼마나(어떤 규모로) 들어오는지 모르지만, 저 궁촌2리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게 다 화훼단지인지 공원이 들어오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우리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와 함께 수도권 화훼농가의 원주 이전과 진입로 설치 등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원주시는 재원 확보와 토지보상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올 연말이나 내년초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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