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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1> 강원도정 "기회와 도전" R
2013-01-01
김도환 기자 [ dohwank@igtb.co.kr ]
[앵커]
계사년 한 해도 강원도에게는 기회와 도전의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1 뉴스 820에서는 오늘부터 새해 강원도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계사년 강원도정의 도전을 김도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올해 강원도의 첫 도전은 이번 달말 개막하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입니다.
그 자체로도 큰 행사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의 시험 무대 성격이 큽니다.
스페셜올림픽을 시작으로 경기장 건설과 기반 시설 공사도 본격화돼, 계사년은 성공 올림픽의 기반을 다지는 해가 될 전망입니다.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도 중요한 도전입니다.
특화된 비철금속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기업들의 자본을 끌여들여 조기 활성화에 불을 지펴야 합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과 경제자유구역 두 기회를 잘 살려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경제성장 목표를 5.2%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나라 전체의 전망치가 3%니까 우리 도가 2%이상 높습니다. 달성하기에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도민들과 경제 주체들의 마음과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해서 꼭 달성하겠습니다."
계사년은 정전 60주년이기도 해 강원도엔 또 다른 기회가 될 겁니다.
강원도는 '남북평화특별자치도'를 전면에 내세우고, 통일시대를 앞장서 준비하겠다는 각옵니다.
새 정권 이후 달라질 남북관계에 대비해 연어, 솔잎혹파리, 공동어로 구역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준비중입니다.
"올 새해는 분명 강원도엔 큰 기횝니다.
하지만 정부와 국회 그리고 강원도가 정치적인 구도를 벗어나 협력할 때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계사년 한 해도 강원도에게는 기회와 도전의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1 뉴스 820에서는 오늘부터 새해 강원도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계사년 강원도정의 도전을 김도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올해 강원도의 첫 도전은 이번 달말 개막하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입니다.
그 자체로도 큰 행사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의 시험 무대 성격이 큽니다.
스페셜올림픽을 시작으로 경기장 건설과 기반 시설 공사도 본격화돼, 계사년은 성공 올림픽의 기반을 다지는 해가 될 전망입니다.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도 중요한 도전입니다.
특화된 비철금속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기업들의 자본을 끌여들여 조기 활성화에 불을 지펴야 합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과 경제자유구역 두 기회를 잘 살려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경제성장 목표를 5.2%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나라 전체의 전망치가 3%니까 우리 도가 2%이상 높습니다. 달성하기에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도민들과 경제 주체들의 마음과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해서 꼭 달성하겠습니다."
계사년은 정전 60주년이기도 해 강원도엔 또 다른 기회가 될 겁니다.
강원도는 '남북평화특별자치도'를 전면에 내세우고, 통일시대를 앞장서 준비하겠다는 각옵니다.
새 정권 이후 달라질 남북관계에 대비해 연어, 솔잎혹파리, 공동어로 구역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준비중입니다.
"올 새해는 분명 강원도엔 큰 기횝니다.
하지만 정부와 국회 그리고 강원도가 정치적인 구도를 벗어나 협력할 때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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