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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속도 낸다" R
2013-01-02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공사 지연과 저조한 분양률로 침체에 빠져있던 원주 기업도시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규모 자금 투입을 통해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면서 산업용지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기업도시 조성 현장입니다.
굴삭기가 연신 흙을 퍼내고, 덤프트럭이 쉴새 없이 실어 나릅니다.
주요 진입도로는 거의 완공돼,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자기업인 롯데건설이 지난해 11월부터 두차례에 걸쳐 2천600억원을 투자해 공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전체 공정률도 40%에 가까워졌습니다.
산업용지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기업도시측은 상하수도와 전기 등 기반시설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주거와 상업용지 조성에 들어가면 오는 2014년 준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브릿지▶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진척이 없던 산업용지 분양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의료기기 수출업체를 비롯한 4개 기업체와 부지 사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의 허브가 될 멀티콤플렉스센터도 70%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산업용지 분양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4~5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추가적으로 2~3개 업체도 입주 계약 협의중에 있습니다."
원주 기업도시는 산업용지 분양이 주거와 상업용지 분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 원주가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해제돼 이전 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이 늘어나게 되면, 기업도시 조성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공사 지연과 저조한 분양률로 침체에 빠져있던 원주 기업도시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규모 자금 투입을 통해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면서 산업용지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기업도시 조성 현장입니다.
굴삭기가 연신 흙을 퍼내고, 덤프트럭이 쉴새 없이 실어 나릅니다.
주요 진입도로는 거의 완공돼,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자기업인 롯데건설이 지난해 11월부터 두차례에 걸쳐 2천600억원을 투자해 공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전체 공정률도 40%에 가까워졌습니다.
산업용지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기업도시측은 상하수도와 전기 등 기반시설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주거와 상업용지 조성에 들어가면 오는 2014년 준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브릿지▶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진척이 없던 산업용지 분양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의료기기 수출업체를 비롯한 4개 기업체와 부지 사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의 허브가 될 멀티콤플렉스센터도 70%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산업용지 분양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4~5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추가적으로 2~3개 업체도 입주 계약 협의중에 있습니다."
원주 기업도시는 산업용지 분양이 주거와 상업용지 분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 원주가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해제돼 이전 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이 늘어나게 되면, 기업도시 조성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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