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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1>올림픽 식수난 '무대책' R
2013-01-03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남)평창 동계올림픽이 5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가 사실상 올림픽 준비 원년의 햅니다.
경기장 시설 만큼 중요한 급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식수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이라는 답은 나와 있는데 아직 설계도 못하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동계올림픽 핵심시설인 평창 알펜시아 리조틉니다.
인근에 대관령 정수장이 있지만, 5Km 떨어진 진부정수장에서 하루 4천톤의 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송천을 취수하는 대관령 정수장의 용량이 하루 4천톤에 불과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로 쓰기에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진부정수장도 물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집니다.
1일 취수량이 9천톤으로, 알펜시아지구와 주민들이 나눠쓰기에 빠듯합니다.
선수 훈련장과 숙박시설 등 알펜시아 지구가 완공되면 대책이 없습니다.
[인터뷰]
"알펜시아가 계획하는 모든 시설이 완료됐을때 5천톤 정도의 물량이 필요합니다. 현재 진부정수장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4천톤입니다. 천톤에 대한 향후 대책이 필요합니다."
[리포터]
앞으로가 더 큰 문젭니다.
--C.G
숙박과 관광 등 올림픽 시설이 들어서고, 4만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경우, 알펜시아지구와 인근 지역에 필요한 물은 하루 만 5천톤.
현재 대관령과 진부정수장 물을 합쳐도 만3천톤으로 식수 대란이 불가피합니다./
[인터뷰]
"현재 대관령면에 1일 생산량이 4천톤인데, 올림픽 관련 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두 정수장 모두, 더 이상 확장은 불가능한 상탭니다.
◀브릿지▶
"평창군은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관령면 소 황병산 계곡에 300만톤 규모의 식수전용 저수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송천 상류 계곡에 댐을 짓고, 저수지를 조성하면 하루 2만 3천톤의 물을 취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정부에 저수지 건설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지만, 올해 국비 편성에 끝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남)평창 동계올림픽이 5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가 사실상 올림픽 준비 원년의 햅니다.
경기장 시설 만큼 중요한 급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식수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이라는 답은 나와 있는데 아직 설계도 못하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동계올림픽 핵심시설인 평창 알펜시아 리조틉니다.
인근에 대관령 정수장이 있지만, 5Km 떨어진 진부정수장에서 하루 4천톤의 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송천을 취수하는 대관령 정수장의 용량이 하루 4천톤에 불과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로 쓰기에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진부정수장도 물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집니다.
1일 취수량이 9천톤으로, 알펜시아지구와 주민들이 나눠쓰기에 빠듯합니다.
선수 훈련장과 숙박시설 등 알펜시아 지구가 완공되면 대책이 없습니다.
[인터뷰]
"알펜시아가 계획하는 모든 시설이 완료됐을때 5천톤 정도의 물량이 필요합니다. 현재 진부정수장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4천톤입니다. 천톤에 대한 향후 대책이 필요합니다."
[리포터]
앞으로가 더 큰 문젭니다.
--C.G
숙박과 관광 등 올림픽 시설이 들어서고, 4만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경우, 알펜시아지구와 인근 지역에 필요한 물은 하루 만 5천톤.
현재 대관령과 진부정수장 물을 합쳐도 만3천톤으로 식수 대란이 불가피합니다./
[인터뷰]
"현재 대관령면에 1일 생산량이 4천톤인데, 올림픽 관련 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두 정수장 모두, 더 이상 확장은 불가능한 상탭니다.
◀브릿지▶
"평창군은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관령면 소 황병산 계곡에 300만톤 규모의 식수전용 저수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송천 상류 계곡에 댐을 짓고, 저수지를 조성하면 하루 2만 3천톤의 물을 취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정부에 저수지 건설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지만, 올해 국비 편성에 끝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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