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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사진전, 빛과 그림자 R
2013-02-05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모습을 담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사진전이 사진의 고장 영월에서 개막됐습니다.
작가가 35년 동안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기록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단면을 볼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방탄 유리 뒤에서 여유롭게 손을 흔들며 유세에 나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를 둘러싼 경호원들의 몸짓이 대비됩니다.
기습적인 폭력 사태를 대비해야 할 만큼 혼란스러웠던 80년대 한국 정치상황을 흑백사진 한장이 오롯이 보여줍니다.
또 한 사람의 권력이 들어서던 날, 두 손을 치켜들고 국민의 선택에 감복해 하던 순간도 사진 한 컷으로 기억됩니다.
[인터뷰]
"백세까지 볼 때 중간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한다면, 그걸 한면으로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박정희,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7명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사진전이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화려한 권력의 시작과 끝의 그림자가 사진 한장 한장으로 내걸렸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작가 최재영씨가 35년 동안 정치 현장을 누비며 필름에 담은 역사적인 기록을 엿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박근혜 당선인의 사진들도 전시돼, 호응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얼마 안 있으면 박 당선인도 취임을 앞뒀는데, 더 평안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또 영월이 사진 박물관으로 전국에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번 사진전은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모습을 담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사진전이 사진의 고장 영월에서 개막됐습니다.
작가가 35년 동안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기록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단면을 볼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방탄 유리 뒤에서 여유롭게 손을 흔들며 유세에 나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를 둘러싼 경호원들의 몸짓이 대비됩니다.
기습적인 폭력 사태를 대비해야 할 만큼 혼란스러웠던 80년대 한국 정치상황을 흑백사진 한장이 오롯이 보여줍니다.
또 한 사람의 권력이 들어서던 날, 두 손을 치켜들고 국민의 선택에 감복해 하던 순간도 사진 한 컷으로 기억됩니다.
[인터뷰]
"백세까지 볼 때 중간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한다면, 그걸 한면으로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박정희,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7명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사진전이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화려한 권력의 시작과 끝의 그림자가 사진 한장 한장으로 내걸렸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작가 최재영씨가 35년 동안 정치 현장을 누비며 필름에 담은 역사적인 기록을 엿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박근혜 당선인의 사진들도 전시돼, 호응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얼마 안 있으면 박 당선인도 취임을 앞뒀는데, 더 평안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또 영월이 사진 박물관으로 전국에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번 사진전은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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