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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8일간의 '특별한 드라마' R
2013-02-05
백행원 기자 [ gigs@igtb.co.kr ]
[앵커]
스페셜 올림픽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감동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지적장애인 선수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낸 값진 도전은 8일 동안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플로어 하키 결승 경기장입니다.
유난히 작은 체구의 1번 선수가 눈에 띕니다.
상대 선수의 절반도 되지 않는 작은 몸집이지만, 선수들 사이를 비집고 퍽을 몰고가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합니다.
올해 16살인 방글라데시 국가대표선수 셔번입니다.
셔번은 지적장애에 키도 145cm 밖에 되지 않아 운동을 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한 끝에 이번 스페셜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우리 모두 이 게임을 즐겼고 (상대팀이었던) 캐나다도 좋은 팀이었습니다. 캐나다 팀과 경기 조직위에 감사합니다"
크로스 컨트리의 최아람,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트의 최영미 선수는 자맵니다.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매가 나란히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던 때 10분만 달려도 숨이 차서 눈물과 땀으로 온 얼굴을 적시면서도 달리고 또 달린 결괍니다.
[인터뷰]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구요. 동생이랑 같이 하니까 더 좋아요."
넘어지고, 쓰러지고, 벽에 부딛혀도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있어 더 특별했던 스페셜 올림픽.
아직 끝나지 않은 최아람.최영미 선수의 감동스토리는 오는 12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될 G1 보도특집 '아람.영미 자매의 8일간의 특별한 기록'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스페셜 올림픽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감동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지적장애인 선수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낸 값진 도전은 8일 동안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플로어 하키 결승 경기장입니다.
유난히 작은 체구의 1번 선수가 눈에 띕니다.
상대 선수의 절반도 되지 않는 작은 몸집이지만, 선수들 사이를 비집고 퍽을 몰고가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합니다.
올해 16살인 방글라데시 국가대표선수 셔번입니다.
셔번은 지적장애에 키도 145cm 밖에 되지 않아 운동을 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한 끝에 이번 스페셜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우리 모두 이 게임을 즐겼고 (상대팀이었던) 캐나다도 좋은 팀이었습니다. 캐나다 팀과 경기 조직위에 감사합니다"
크로스 컨트리의 최아람,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트의 최영미 선수는 자맵니다.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매가 나란히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던 때 10분만 달려도 숨이 차서 눈물과 땀으로 온 얼굴을 적시면서도 달리고 또 달린 결괍니다.
[인터뷰]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구요. 동생이랑 같이 하니까 더 좋아요."
넘어지고, 쓰러지고, 벽에 부딛혀도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있어 더 특별했던 스페셜 올림픽.
아직 끝나지 않은 최아람.최영미 선수의 감동스토리는 오는 12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될 G1 보도특집 '아람.영미 자매의 8일간의 특별한 기록'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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