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한 군부대에서 20대 장교가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45분쯤, 홍천의 한 군부대 안에서 이 부대 소속 중대장 29살 이모 대위가 자신의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부대원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