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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직수입 '가시화' R
2013-02-07
홍성욱 기자 [ hsw0504@igtb.co.kr ]
[앵커]
요즘 도내에서 사용되는 명태는 부산을 통해 들여오는 러시아 수입산에 전량 의존하고 있는데요.
앞으론 운송비와 중간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 속초항을 통해 명태 직수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속초의 한 명태 가공 업쳅니다.
설 대목을 맞아 공장이 쉴세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만큼 신이 나질 않습니다.
국내산 명태는 구경조차 어렵고, 그나마 러시아산 명태도 멀리 부산까지 가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도내 명태가공 업체들은 명태를 얻기 위해 매년 운송비와 중간 유통비로만 수십억원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인터뷰]
"직수입을 하면 운송비도 절약하고, 직접 물건을 보니까 좋은 물건도 들여오고 시간도 절약하고.."
◀브릿지▶
"때문에 이 명태를 부산이 아닌 도내 동해안 항구로 직수입 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고성군이 지난 2010년 속초항을 통해 러시아산 명태를 직수입했지만, 단 두차례 단발성 거래에 그쳤습니다.
물량을 저장할 수있는 시설이 부족한데다 항구의 열악한 접안시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최근 고성지역에 초대형 냉동창고가 준공을 앞두면서 명태 직수입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3천 300톤급 냉동창고가 완공되면 러시아를 직접 방문해서 3천돈 규모의 발주를 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고성군은 러시아 선사를 상대로 안정적인 명태 물량 확보에 나서 이르면 올해안에 명태를 직수입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요즘 도내에서 사용되는 명태는 부산을 통해 들여오는 러시아 수입산에 전량 의존하고 있는데요.
앞으론 운송비와 중간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 속초항을 통해 명태 직수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속초의 한 명태 가공 업쳅니다.
설 대목을 맞아 공장이 쉴세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만큼 신이 나질 않습니다.
국내산 명태는 구경조차 어렵고, 그나마 러시아산 명태도 멀리 부산까지 가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도내 명태가공 업체들은 명태를 얻기 위해 매년 운송비와 중간 유통비로만 수십억원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인터뷰]
"직수입을 하면 운송비도 절약하고, 직접 물건을 보니까 좋은 물건도 들여오고 시간도 절약하고.."
◀브릿지▶
"때문에 이 명태를 부산이 아닌 도내 동해안 항구로 직수입 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고성군이 지난 2010년 속초항을 통해 러시아산 명태를 직수입했지만, 단 두차례 단발성 거래에 그쳤습니다.
물량을 저장할 수있는 시설이 부족한데다 항구의 열악한 접안시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최근 고성지역에 초대형 냉동창고가 준공을 앞두면서 명태 직수입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3천 300톤급 냉동창고가 완공되면 러시아를 직접 방문해서 3천돈 규모의 발주를 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고성군은 러시아 선사를 상대로 안정적인 명태 물량 확보에 나서 이르면 올해안에 명태를 직수입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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