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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도내 택시업계, 내일 전면 파업 '예고'
2013-02-1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정부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이른바 '택시법' 개정안을 거부함에 따라, 도내 택시업계도 내일 전면 파업을 예고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강원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도내 택시조합단체는 내일 오전 5시부터 모레 오전 5시까지 택시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등 모두 8천여대의 택시 운행이 중단될 전망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비상수송 대책상황실을 마련해, 각 시군 시내 농어촌버스를 238회 증편 운행하고, 공공기관의 승합차량과 확보된 전세버스 차량을 시내 노선에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일시 해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원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도내 택시조합단체는 내일 오전 5시부터 모레 오전 5시까지 택시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등 모두 8천여대의 택시 운행이 중단될 전망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비상수송 대책상황실을 마련해, 각 시군 시내 농어촌버스를 238회 증편 운행하고, 공공기관의 승합차량과 확보된 전세버스 차량을 시내 노선에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일시 해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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