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 등으로 도로에 구멍이 나는 이른바 '포트홀'에 대한 특별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원주국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장비 158대와 인력 615명을 투입해, 도내 국도 구간의 포트홀을 보수하고, 포트홀 발견을 위한 도로 순찰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년 포트홀이 반복되는 구간에 대해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결과에 따라 예산을 편성해 복구를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