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비롯한 경춘선 주변 3개 시.군 자치단체와 기초의회가 청량리 연장 운행을 위해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춘천시는 경기도 가평군과 남양주시와 시.군의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경춘선 전철의 청량리 연장 운행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도권내 모든 전철 노선은 순환선인 2호선은 물론 도심 중심과 연결돼 있지만, 경춘선 전철만 시 외곽인 상봉역이 시.종착역이어서 탑승객들의 불편이 큽니다.

경춘선복선전철 청량리 연장운행 공동대책위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주민 서명운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