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담배꽁초 무단투기 "꼼짝마" R
2013-03-05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도로에서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나 휴지를 버리는 운전자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원주시가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이런 얌체 운전자들을 차량용 블랙박스나 휴대폰으로 찍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승합차 동승자가 창밖으로 쓰레기를 연달아 던집니다.
이번엔 운전자가 피우던 담배꽁초를 그대로 버립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원주시에 신고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인터뷰]
"차주가 침뱉고, 쓰레기를 먼저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녹화를 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담배꽁초까지 버려서 신고하게 됐습니다."
원주시가 이런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블랙박스 영상 신고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는 장면을 해당 차량번호판과 함께 촬영해 신고하면 1건당 만 5천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현재까지 모두 42건의 신고가 접수된 상탭니다.
◀브릿지▶
"차량용 블랙박스 뿐 아니라,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택시와 버스업체에 블랙박스 신고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시민들이 동참해서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고, 같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도를 마련하게됐습니다."
원주시는 다음 달부터는 관용차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해 차량의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도로에서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나 휴지를 버리는 운전자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원주시가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이런 얌체 운전자들을 차량용 블랙박스나 휴대폰으로 찍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승합차 동승자가 창밖으로 쓰레기를 연달아 던집니다.
이번엔 운전자가 피우던 담배꽁초를 그대로 버립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원주시에 신고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인터뷰]
"차주가 침뱉고, 쓰레기를 먼저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녹화를 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담배꽁초까지 버려서 신고하게 됐습니다."
원주시가 이런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블랙박스 영상 신고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는 장면을 해당 차량번호판과 함께 촬영해 신고하면 1건당 만 5천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현재까지 모두 42건의 신고가 접수된 상탭니다.
◀브릿지▶
"차량용 블랙박스 뿐 아니라,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택시와 버스업체에 블랙박스 신고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시민들이 동참해서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고, 같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도를 마련하게됐습니다."
원주시는 다음 달부터는 관용차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해 차량의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