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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완연한 봄 R
2013-03-05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오늘은 만물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인데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겨울 잠을 자던 개구리가 눈을 뜨고, 농부들은 올 한해 농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겨우내 꽁꽁 얼어 붙었던 계곡물이 경쾌한 소리르 내며 흐릅니다.
오늘이 경칩이라는 걸 아는 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통통하게 물이 오른 버들강아지가 푸른 빛을 띠며 봄을 맞습니다.
농부들의 손길도 분주해졌습니다.
한해 농사의 시작인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밭을 일굽니다.
[인터뷰]
"겨울에 눈도 많이 오고 해서, 봄에 날씨도 좋을 것 같고 그래서 감자라든가 채소는 노력에 따라 다 잘 될 것 같아요."
대형마트엔 화사한 색깔의 봄 옷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전통시장엔 푸릇푸릇한 봄나물이 장을 보러나온 주부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봄 내음을 가득 머금은 냉이와 달래, 돌나물과 봄동까지, 갖가지 봄나물 향기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시장에 나왔는데 봄나물이 많이 나와서 조금 샀어요. 집에가서 무쳐서 먹으려구요."
유난히 춥고, 폭설까지 잦았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오늘은 만물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인데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겨울 잠을 자던 개구리가 눈을 뜨고, 농부들은 올 한해 농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겨우내 꽁꽁 얼어 붙었던 계곡물이 경쾌한 소리르 내며 흐릅니다.
오늘이 경칩이라는 걸 아는 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통통하게 물이 오른 버들강아지가 푸른 빛을 띠며 봄을 맞습니다.
농부들의 손길도 분주해졌습니다.
한해 농사의 시작인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밭을 일굽니다.
[인터뷰]
"겨울에 눈도 많이 오고 해서, 봄에 날씨도 좋을 것 같고 그래서 감자라든가 채소는 노력에 따라 다 잘 될 것 같아요."
대형마트엔 화사한 색깔의 봄 옷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전통시장엔 푸릇푸릇한 봄나물이 장을 보러나온 주부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봄 내음을 가득 머금은 냉이와 달래, 돌나물과 봄동까지, 갖가지 봄나물 향기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시장에 나왔는데 봄나물이 많이 나와서 조금 샀어요. 집에가서 무쳐서 먹으려구요."
유난히 춥고, 폭설까지 잦았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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