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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지연 우려
'정부조직 개편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의 다음달 초 개청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요청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정원 승인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정원을 60~70명 규모로 사실상 확정했지만,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제자유구역청 설립 관련 강원도의회의 심의도 늦어지면서 개청이 5월 이후로 지연될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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