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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인권조례 도의회 제출, 찬반 여론전 치열
2013-03-13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강원학교인권조례안이 강원도의회에 제출되자 도내 각 교육단체들이 잇따라 단체 행동을 통해 찬반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연대는 오늘 오후 강원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조례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책임과 권한을 균형있게 다루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의 대법원 무효소송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조례안 계류 가능성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도의회에 주어진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원학교인권조례 저지 범도민 연대 소속 회원들은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권 조례는 교권 추락은 물론 학습권도 보장할 수 없다며 즉각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연대는 오늘 오후 강원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조례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책임과 권한을 균형있게 다루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의 대법원 무효소송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조례안 계류 가능성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도의회에 주어진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원학교인권조례 저지 범도민 연대 소속 회원들은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권 조례는 교권 추락은 물론 학습권도 보장할 수 없다며 즉각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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