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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 '새국면' R
2013-03-22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앵커]
원주 화훼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재검토 논란이 일자, 예정지역 주민들이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가 제출한 출자동의안을 시의회가 통과시켜달라는 요굽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화훼관광단지는 문막읍 180만㎡에 천200억을 투입해, 화훼생산단지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민간업체들이 참여한 법인 설립과 1차 주민설명회를 마친 상탭니다.
[인터뷰]
"주민들이 동의해 주시면 인허가 과정을 거쳐 내년 4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원주시의회에서 화훼관광단지 사업의 전면 재검토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황보경의원은 화훼관광단지에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포함돼 있어, 거대한 폐기물 쓰레기 소각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주민들도 내부 갈등과 환경성이 검증 안된 사업이라며 반대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화훼단지 자체를 아예 없던 일로 하자 예전 마을로 회귀하자."
반대 기류가 형성되자 화훼관광단지 예정지 주민들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문막읍번영회와 이장협의회 등 문막읍 5개 주민 단체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새로운 농업 소득원 창출을 위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문막읍과 궁촌리 주민들은 시의원님들이 원주시 출자동의안을 꼭 통과시켜 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오는 25일 시의회에서 출자동의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맺음말▶
"원주화훼관광단지는 열병합발전소 문제와 함께 일부 반대 주민들과의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원주 화훼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재검토 논란이 일자, 예정지역 주민들이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가 제출한 출자동의안을 시의회가 통과시켜달라는 요굽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화훼관광단지는 문막읍 180만㎡에 천200억을 투입해, 화훼생산단지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민간업체들이 참여한 법인 설립과 1차 주민설명회를 마친 상탭니다.
[인터뷰]
"주민들이 동의해 주시면 인허가 과정을 거쳐 내년 4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원주시의회에서 화훼관광단지 사업의 전면 재검토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황보경의원은 화훼관광단지에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포함돼 있어, 거대한 폐기물 쓰레기 소각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주민들도 내부 갈등과 환경성이 검증 안된 사업이라며 반대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화훼단지 자체를 아예 없던 일로 하자 예전 마을로 회귀하자."
반대 기류가 형성되자 화훼관광단지 예정지 주민들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문막읍번영회와 이장협의회 등 문막읍 5개 주민 단체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새로운 농업 소득원 창출을 위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문막읍과 궁촌리 주민들은 시의원님들이 원주시 출자동의안을 꼭 통과시켜 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오는 25일 시의회에서 출자동의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맺음말▶
"원주화훼관광단지는 열병합발전소 문제와 함께 일부 반대 주민들과의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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