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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항로.1> 중국 훈춘 '공략 절실' R
2013-03-25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백두산 항로가 재취항을 시작한 지 1주일 됐습니다.
G1뉴스에선 2년 반만에 부활한 백두산 항로의 발전 가능성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먼저, 중국과 러시아의 물류가 집중되는 중국 훈춘시에 대한 공략을 통한 백두산 항로의 활성화 가능성을 알아봤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백두산 항로의 종착지인 중국 훈춘십니다.
인구 25만의 작은 도시지만, 한.중.러.일 4개국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두만강개발사업의 핵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동해와도 가까운 지리적 잇점이 있어, 백두산 항로가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물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백두산 항로의 부활은 두만강개발사업이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첫 취항에 강원도와 속초시, 선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훈춘시를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농수산 가공품과 의류, 건설 자재 등 훈춘 산업단지에서 생산돼 세계 각지로 수출되는 제품들의 운송권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스태나대아라인과 충분히 협의해서 가격을 맞춘다면 충분한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훈춘 산업단지엔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해 백두산 항로를 통한 무역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또, 훈춘으로 백두산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여 속초와 훈춘의 무역과 관광 모두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 S / U ▶
"끊겼던 뱃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항로의 부활이 침체된 설악권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훈춘에서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백두산 항로가 재취항을 시작한 지 1주일 됐습니다.
G1뉴스에선 2년 반만에 부활한 백두산 항로의 발전 가능성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먼저, 중국과 러시아의 물류가 집중되는 중국 훈춘시에 대한 공략을 통한 백두산 항로의 활성화 가능성을 알아봤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백두산 항로의 종착지인 중국 훈춘십니다.
인구 25만의 작은 도시지만, 한.중.러.일 4개국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두만강개발사업의 핵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동해와도 가까운 지리적 잇점이 있어, 백두산 항로가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물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백두산 항로의 부활은 두만강개발사업이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첫 취항에 강원도와 속초시, 선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훈춘시를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농수산 가공품과 의류, 건설 자재 등 훈춘 산업단지에서 생산돼 세계 각지로 수출되는 제품들의 운송권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스태나대아라인과 충분히 협의해서 가격을 맞춘다면 충분한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훈춘 산업단지엔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해 백두산 항로를 통한 무역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또, 훈춘으로 백두산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여 속초와 훈춘의 무역과 관광 모두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 S / U ▶
"끊겼던 뱃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항로의 부활이 침체된 설악권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훈춘에서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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