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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졸음운전 '주의령' R
2013-03-25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요즘 같은 봄날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졸음 운전인데요.
고속도로의 경우, 빠른 속도에 핸들 조작이 적어 졸음 사고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 중 졸음운전이 전체의 2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사망 사고보다도 5배 더 많았습니다./
졸음 운전 예방법은 없을까요. 김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 15일, 중앙고속도로 횡성 구간의 오르막길.
4.5톤 트럭을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갑자기 휘청하더니 앞서가던 차를 추돌합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구간의 갓길.
트레일러가 비상 주차해 있던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원인은 모두 운전자의 졸음운전.
이달 들어서만 도내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4명이 숨졌습니다.
◀브릿지▶
"졸음운전은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시속 90Km로 운행하고 있는 차량 운전자가 3초만 졸아도 약 80여m를 진행하게 됩니다.
진행 방향에 차량이나 가드레일이 있다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졸음운전 예방법은 쉬는 것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제가 평소에 장거리를 주로 많이 운행하는데 졸릴 때마다 졸음 쉼터에서 20~30분 눈붙이면 굉장히 사고도 예방되고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시 1시간 단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 들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습니다.
하품이 나고, 무의식적으로 감속과 가속을 반복할 경우엔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운전중에 특히 점심식사 하시고 잠이오면 가까운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수면을 취하시고.."
경찰은 졸음을 피하기 위해 갓길에 오래 정차하고 쉬는 건 오히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요즘 같은 봄날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졸음 운전인데요.
고속도로의 경우, 빠른 속도에 핸들 조작이 적어 졸음 사고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 중 졸음운전이 전체의 2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사망 사고보다도 5배 더 많았습니다./
졸음 운전 예방법은 없을까요. 김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 15일, 중앙고속도로 횡성 구간의 오르막길.
4.5톤 트럭을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갑자기 휘청하더니 앞서가던 차를 추돌합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구간의 갓길.
트레일러가 비상 주차해 있던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원인은 모두 운전자의 졸음운전.
이달 들어서만 도내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4명이 숨졌습니다.
◀브릿지▶
"졸음운전은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시속 90Km로 운행하고 있는 차량 운전자가 3초만 졸아도 약 80여m를 진행하게 됩니다.
진행 방향에 차량이나 가드레일이 있다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졸음운전 예방법은 쉬는 것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제가 평소에 장거리를 주로 많이 운행하는데 졸릴 때마다 졸음 쉼터에서 20~30분 눈붙이면 굉장히 사고도 예방되고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시 1시간 단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 들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습니다.
하품이 나고, 무의식적으로 감속과 가속을 반복할 경우엔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운전중에 특히 점심식사 하시고 잠이오면 가까운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수면을 취하시고.."
경찰은 졸음을 피하기 위해 갓길에 오래 정차하고 쉬는 건 오히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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