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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 북한 '1호 전투태세' 돌입..접경지 긴장
2013-03-2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북한이 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1호 전투근무태세' 돌입을 선언하면서, 도내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지난 6일 한단계 격상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 활동과 최전방 부대의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아직 큰 동요 없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지역 주민들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남북 관계가 더욱 냉각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지난 6일 한단계 격상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 활동과 최전방 부대의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아직 큰 동요 없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지역 주민들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남북 관계가 더욱 냉각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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