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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내년까지 채무 '0' 선언 R
2013-03-27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삼척시에 이어, 오투리조트의 극심한 운영난으로 재정 위기를 맞고 있는 태백시가 채무 제로를 선언했습니다.
초긴축 예산 운용을 통해 내년까지 모든 빚을 갚겠다는 계획인데, 공유재산 매각이 과젭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현재 태백시가 도로개설, 수해복구 사업 등으로 진 빚은 모두 355억원.
태백시는 올해 허리띠를 졸라 매 이중 200억원을, 나머지는 내년에 모두 갚을 예정입니다.
태백시가 오투리조트에 지급 보증한 천 831억원을 갚아야 할 상황에 미리 대비하려는 조칩니다.
[인터뷰]
"내년에 모두 변제를 하게 되면 후년부터는 200~300억원의 재원이 발생되기 때문에 지역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 2천 479억의 8%가 넘는 돈을 아낀다는 계획입니다.
인건비 10% 이상, 민간단체 보조금은 24%까지 줄였지만 공유재산 매각이 관건입니다.
◀브릿지▶
"감정가가 46억원에 달하는 태백산 민박촌은 태백시가 재작년 9월부터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현재 진전이 없는 상탭니다."
공유 재산이 원활히 팔린다면 모두 62억 3천600여만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태백시는 매입 희망자와의 협의를 마쳐 올해 안에 매각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구 보건소와 민박촌을 매각으로으로 잡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매각되면 시의 재정위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태백시는 올해 오투리조트 매각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파산 위기 자치단체의 오명을 벗겠다는 전략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삼척시에 이어, 오투리조트의 극심한 운영난으로 재정 위기를 맞고 있는 태백시가 채무 제로를 선언했습니다.
초긴축 예산 운용을 통해 내년까지 모든 빚을 갚겠다는 계획인데, 공유재산 매각이 과젭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현재 태백시가 도로개설, 수해복구 사업 등으로 진 빚은 모두 355억원.
태백시는 올해 허리띠를 졸라 매 이중 200억원을, 나머지는 내년에 모두 갚을 예정입니다.
태백시가 오투리조트에 지급 보증한 천 831억원을 갚아야 할 상황에 미리 대비하려는 조칩니다.
[인터뷰]
"내년에 모두 변제를 하게 되면 후년부터는 200~300억원의 재원이 발생되기 때문에 지역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 2천 479억의 8%가 넘는 돈을 아낀다는 계획입니다.
인건비 10% 이상, 민간단체 보조금은 24%까지 줄였지만 공유재산 매각이 관건입니다.
◀브릿지▶
"감정가가 46억원에 달하는 태백산 민박촌은 태백시가 재작년 9월부터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현재 진전이 없는 상탭니다."
공유 재산이 원활히 팔린다면 모두 62억 3천600여만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태백시는 매입 희망자와의 협의를 마쳐 올해 안에 매각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구 보건소와 민박촌을 매각으로으로 잡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매각되면 시의 재정위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태백시는 올해 오투리조트 매각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파산 위기 자치단체의 오명을 벗겠다는 전략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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