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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과속 '무더기 적발' R
2013-03-2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요즘엔 고속도로나 국도 뿐만 아니라 도심 교차로에도 과속과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요.
아직까지 많은 운전자들이 사고 예방을 위한 모형 카메라로 잘못 인식해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 법원 앞 교차롭니다.
차량들이 4차선 내리막 도로를 빠른 속도로 통과합니다.
과속과 신호 위반을 단속하는 무인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도 쉽게 눈에 띕니다.
◀브릿지▶
"지난 한 달에만 이곳에서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300대가 넘는 차량이 단속됐습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지역의 경우 시내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매달 수천대의 차량이 무인단속 카메라에 찍히고 있습니다.
/지난 달 고속도로를 제외한 고정식 카메라 단속 건수는 춘천 4천500여건을 비롯해 원주 2천500여건, 강릉도 2천건이 넘었습니다.
이들 3개 시 지역 무인카메라 단속 차량의 80% 이상이 과속입니다./
사고를 막기 위한 모형카메라인 것으로 생각해 그냥 통과하거나,
신호가 점멸등으로 바뀐 심야 시간에는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시내에 카메라가 많다고 표시가 돼 있는데, 그게 전부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안되는 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고 간 적도 있고.."
현재 도내 시.군 교차로엔 과속과 신호위반을 모두 단속할 수 있는 고정식 카메라 109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인터뷰]
"24시간 체제로 우리가 유지.보수하기 때문에 분명히 무인단속기가 있는데는 작동이 되고 있으니까.."
경찰은 사고가 많은 도심 교차로를 중심으로 무인단속 카메라를 확대.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요즘엔 고속도로나 국도 뿐만 아니라 도심 교차로에도 과속과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요.
아직까지 많은 운전자들이 사고 예방을 위한 모형 카메라로 잘못 인식해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 법원 앞 교차롭니다.
차량들이 4차선 내리막 도로를 빠른 속도로 통과합니다.
과속과 신호 위반을 단속하는 무인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도 쉽게 눈에 띕니다.
◀브릿지▶
"지난 한 달에만 이곳에서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300대가 넘는 차량이 단속됐습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지역의 경우 시내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매달 수천대의 차량이 무인단속 카메라에 찍히고 있습니다.
/지난 달 고속도로를 제외한 고정식 카메라 단속 건수는 춘천 4천500여건을 비롯해 원주 2천500여건, 강릉도 2천건이 넘었습니다.
이들 3개 시 지역 무인카메라 단속 차량의 80% 이상이 과속입니다./
사고를 막기 위한 모형카메라인 것으로 생각해 그냥 통과하거나,
신호가 점멸등으로 바뀐 심야 시간에는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시내에 카메라가 많다고 표시가 돼 있는데, 그게 전부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안되는 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고 간 적도 있고.."
현재 도내 시.군 교차로엔 과속과 신호위반을 모두 단속할 수 있는 고정식 카메라 109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인터뷰]
"24시간 체제로 우리가 유지.보수하기 때문에 분명히 무인단속기가 있는데는 작동이 되고 있으니까.."
경찰은 사고가 많은 도심 교차로를 중심으로 무인단속 카메라를 확대.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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