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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마켓 관심 '절실' R
2013-04-0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현금이나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푸드마켓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는데, 기부자는 좀처럼 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에 하나 뿐인 원주 푸드마켓입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한해 한 달에 한 번, 6만원 남짓의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집으로 배달을 하기도 합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자식도 곁에서 못 도와주는데.. 좋고 말고지."
지난 2009년 문을 연 원주 푸드마켓은 처음 300명이던 이용자가 올해 55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기부자는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자와 후원업체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후원을 많이 받으면 물품이 많이 확보되니까 대상자를 더 늘릴 수 있고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푸드마켓 기부자들은 연말정산 시 법률에 의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현금이나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푸드마켓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는데, 기부자는 좀처럼 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에 하나 뿐인 원주 푸드마켓입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한해 한 달에 한 번, 6만원 남짓의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집으로 배달을 하기도 합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자식도 곁에서 못 도와주는데.. 좋고 말고지."
지난 2009년 문을 연 원주 푸드마켓은 처음 300명이던 이용자가 올해 55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기부자는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자와 후원업체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후원을 많이 받으면 물품이 많이 확보되니까 대상자를 더 늘릴 수 있고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푸드마켓 기부자들은 연말정산 시 법률에 의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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