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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업무보고 "강원도 없다" R
2013-04-03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박근혜 정부의 강원도 홀대가 도를 넘었습니다.
도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서 제외된데 이어, 기대했던 정부부처 업무보고에서도 포함이 안됐습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예산의 키를 잡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대통령 첫 업무보고를 가졌지만, 강원도 현안은 또 빠졌습니다.
기재부는 보고서를 통해,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안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지역공약 실행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국정과제에 누락된 지역별 주요 현안이 담겨질 것이란 예상 역시 빗나간 겁니다.
[인터뷰]
"인터뷰, 또는 전화 싱크"
내일로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에도 강원도 핵심 현안은 찬밥 신세가 됐습니다.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낙후지역 발전전략으로 'dmz 평화지대 프로젝트'와 '동해안 휴양관광벨트 조성' 등이 강원도 관련 사업의 전붑니다.
당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간 복선철도는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최근 국책사업에서 예비타당성 결과를 강조하고 있어 도내 주요 철도망 사업이 중장기 과제로 뒤쳐질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강원도는 이에따라 도내 최대 현안인 동서고속화 철도 사업은 일단 시작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배정된 관련 예산 50억원의 집행에 총력을 쏟을 방침입니다.
"새정부가 본격적인 국정운영에 돌입했지만, 강원도에 대한 배려는 여전히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어, 도민들의 소외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박근혜 정부의 강원도 홀대가 도를 넘었습니다.
도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서 제외된데 이어, 기대했던 정부부처 업무보고에서도 포함이 안됐습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예산의 키를 잡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대통령 첫 업무보고를 가졌지만, 강원도 현안은 또 빠졌습니다.
기재부는 보고서를 통해,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안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지역공약 실행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국정과제에 누락된 지역별 주요 현안이 담겨질 것이란 예상 역시 빗나간 겁니다.
[인터뷰]
"인터뷰, 또는 전화 싱크"
내일로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에도 강원도 핵심 현안은 찬밥 신세가 됐습니다.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낙후지역 발전전략으로 'dmz 평화지대 프로젝트'와 '동해안 휴양관광벨트 조성' 등이 강원도 관련 사업의 전붑니다.
당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간 복선철도는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최근 국책사업에서 예비타당성 결과를 강조하고 있어 도내 주요 철도망 사업이 중장기 과제로 뒤쳐질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강원도는 이에따라 도내 최대 현안인 동서고속화 철도 사업은 일단 시작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배정된 관련 예산 50억원의 집행에 총력을 쏟을 방침입니다.
"새정부가 본격적인 국정운영에 돌입했지만, 강원도에 대한 배려는 여전히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어, 도민들의 소외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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