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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원주.홍천 수도권 인접지역 해제해야"
2013-04-0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가 지역의 발전 정도에 따라 재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운영의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강원도는 경부축과 서해안 중심의 정부 산업정책으로 소외를 받아왔고, 경제성장률도 낮은 만큼, 원주와 홍천을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조속히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된 원주와 홍천은 토지매입 지원금이 기존 70%에서 10%로 줄어드는 등 보조금이 줄면서 기업 유치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운영의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강원도는 경부축과 서해안 중심의 정부 산업정책으로 소외를 받아왔고, 경제성장률도 낮은 만큼, 원주와 홍천을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조속히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된 원주와 홍천은 토지매입 지원금이 기존 70%에서 10%로 줄어드는 등 보조금이 줄면서 기업 유치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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