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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했던 집 비밀번호 외워 절도한 도장공 검거
춘천경찰서는 공사를 했던 집의 출입문 비밀번호를 외웠다가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도장공 42살 하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달 13일 오전 10시쯤, 춘천시 후평동 30살 최모씨의 아파트에 미리 알고 있던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현금과 카메라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읩니다.

도장공인 하씨는 범행 전날 페인트 공사를 위해 최씨의 집을 방문하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를 기억했다가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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