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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테마파크 "순항하나?" R
2013-04-0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민자유치 실패로 장기간 표류했던 횡성 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이 베이스볼 테마파크 사업으로 변경돼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형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인데,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횡성군 공근면 일댑니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부터 이곳 26만㎡ 부지에 사업비 280억원 규모의 한우문화촌 조성을 추진했지만, 민간 투자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사업이 8년째 지연되자 횡성군은 지난해 11월 야구를 주제로 한 가족형 테마파크로 사업을 변경해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브릿지▶
"전체 2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엔 모두 413억원이 투입돼 야구장과 숙박시설, 전시관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섭니다"
오는 2016년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9만명이 방문해, 55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횡성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간 투자자 유치도 자신하고 있습니다.
200억원이 투자되는 숙박과 먹을거리촌은 이미 수도권 2개 업체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탭니다.
[인터뷰]
"이미 민자유치 제안이 몇개 분야에 사업자들이 제안을 해 놓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민자유치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한우문화촌 대신 추진중인 베이스볼 테마파크 사업이 과연 순항할 수 있을 지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민자유치 실패로 장기간 표류했던 횡성 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이 베이스볼 테마파크 사업으로 변경돼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형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인데,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횡성군 공근면 일댑니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부터 이곳 26만㎡ 부지에 사업비 280억원 규모의 한우문화촌 조성을 추진했지만, 민간 투자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사업이 8년째 지연되자 횡성군은 지난해 11월 야구를 주제로 한 가족형 테마파크로 사업을 변경해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브릿지▶
"전체 2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엔 모두 413억원이 투입돼 야구장과 숙박시설, 전시관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섭니다"
오는 2016년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9만명이 방문해, 55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횡성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간 투자자 유치도 자신하고 있습니다.
200억원이 투자되는 숙박과 먹을거리촌은 이미 수도권 2개 업체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탭니다.
[인터뷰]
"이미 민자유치 제안이 몇개 분야에 사업자들이 제안을 해 놓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민자유치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한우문화촌 대신 추진중인 베이스볼 테마파크 사업이 과연 순항할 수 있을 지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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