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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상 케이블카 '급물살' R
2013-04-08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삼척에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가로 지르는 해상 케이블카가 들어섭니다.
완공될 경우, 인근에 있는 해양 레일바이크와 함께, 삼척시만의 특화 관광상품이 될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해상 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 장호리 구간에 설치됩니다.
장호 해변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답고, 용화는 해양 레이바이크 종착역으로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곳입니다.
시비와 국.도비 등 모두 256억원이 투입돼, 용화에서 장호까지 1km 구간의 바다 위 25m 상공을 케이블카가 운행하게 됩니다.
40인승 2대가 왕복 운행할 계획인데, 여름철 날씨가 좋으면 울릉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브릿지▶
"삼척시는 케이블 카가 완공되면 해양 레이바이크와 함께 삼척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거장도 용화리 지명대로 용머리 형태로 만들고, 주변엔 산책로를 조성해 해안 절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케이블카 정거장 부지의 군부대 소초 때문에 착공이 지연됐지만, 군부대와의 협의가 끝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사업 착공을 위한 행정적 절차는 마친 상태로, 다음달 중 입찰 공고를 내서 6월에는 착공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한 뒤 시운전을 거쳐 본 운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삼척에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가로 지르는 해상 케이블카가 들어섭니다.
완공될 경우, 인근에 있는 해양 레일바이크와 함께, 삼척시만의 특화 관광상품이 될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해상 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 장호리 구간에 설치됩니다.
장호 해변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답고, 용화는 해양 레이바이크 종착역으로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곳입니다.
시비와 국.도비 등 모두 256억원이 투입돼, 용화에서 장호까지 1km 구간의 바다 위 25m 상공을 케이블카가 운행하게 됩니다.
40인승 2대가 왕복 운행할 계획인데, 여름철 날씨가 좋으면 울릉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브릿지▶
"삼척시는 케이블 카가 완공되면 해양 레이바이크와 함께 삼척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거장도 용화리 지명대로 용머리 형태로 만들고, 주변엔 산책로를 조성해 해안 절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케이블카 정거장 부지의 군부대 소초 때문에 착공이 지연됐지만, 군부대와의 협의가 끝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사업 착공을 위한 행정적 절차는 마친 상태로, 다음달 중 입찰 공고를 내서 6월에는 착공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한 뒤 시운전을 거쳐 본 운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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