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용문-홍천 철도 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된 건 강원도와 홍천군, 지역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낸 결과일텐데요,

여기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민간 차원의 노력도 한몫을 했습니다.

용문-홍천 철도 사업 유치를 위해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가 있죠,

이 추진위를 이끈 전명준 홍천군 범군민철도유치추진위원장, 모시고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 위원장님 어서오십시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도 많으셨을 텐데요,
범군민 대책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정부나 기관에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게 쉽지 않을텐데요. 어려운 점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답) 50초


앵) 그렇다면 사업 최종 확정될때까지 위원회의 역할도 있을 것 같은데요,
계획하고 계신 활동 있으면 말씀해주시죠.

답) 50초


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위원장님,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