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내에서 대권 주자 2명이 나오면서, 강원도도 대선 정국으로 격랑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이광재 의원에 이어, 오늘은 최문순 지사와 대선 레이스 관련해 직접 얘기듣는 시간 가져봅니다.
최 지사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1. 그동안 잠재적 대선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렸었는데요,
지사께서는 최근까지도 "해결할 현안 있다" "중앙정치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하면서 대권을 두고선 모호한 입장이셨습니다.
그런데, 최근 결심을 굳히셨습니다. 대선 출마 이유부터 들어보겠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한명으로 나선 건데, "최지사께서 출마선언을 통해 '메기'의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셨는데, 민주당을 향한 메시지라고 보이는데..어떤 의미인가요?"


3. 쉽지 않은 경주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낮은 지지율 극복이 관건일 것 같은데요, 본선까지 어떻게 보십니까?


4. 대선에 나서는데, 첫 번째로 "이것만은 한번 해보겠다"하는 공약,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출마 선언문에서는 청년층 고용 문제와 빈부격차 해소 얘기를 강하게 하셨는데요.


5. 어제 이광재 의원께도 같은 질문을 드렸는데요, 우선 이 의원과의 경쟁 문제도 풀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이신지요?


6. 마지막으로 대권 도전에 나선 강원도지사로서 도민들에게 한마디 전해주시죠.


지사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