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강릉커피축제', 방문객 44만 명 기록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방문객 44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바다와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커피축제 발상지인 강릉 커피거리에서 송정해변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치러...

'2024 제5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2024 제5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이 내일(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25개국 500여명의 의료진이 참가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K-에스테틱 제품의 원료 채취와 제품 생산 과정을 체험합니다. ...

도교육청, 꿈 찾기 프로젝트 선진 국가 탐방 진행

도내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을 기르고 미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2024 꿈 찾기 프로젝트 선진 국가 해외탐방'이 오늘(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강원자치도교육청과 G1 방송이 마련한 이번 해외탐방에는 도내 고등학생과 중학생 17명이 싱가포르에...

원주 만두축제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앵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원주 만두축제가 또 한 번 대박을 쳤습니다.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는데요. 축제가 열린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

양구 댐 건설 반대추진위, 환경부에 서명부 전달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반대 추진위원회가 오늘(28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를 방문해 군민 반대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추진위는 지난 8월부터 서명 운동을 전개해 14,454명에게 서명을 받았습니다. 건의문에는 "댐 건설 추진은 군민들이 삶을 영위...

평창 대관령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수원 착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건립 착공식이 오늘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은 12만 3천㎡부지에 만 9천㎡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수원이 건립되면 직원 60...

원주 상지대길 양방 통행 전환..불편 해소

원주 상지대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양방 통행으로 전환됐습니다. 원주시는 오늘(28일)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돼 역주행 등 안전사고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원주시는 양방 통행 전환으로 교...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 럼피스킨 여파 잠정 폐쇄

횡성축협이 인접한 원주와 인제 등에서 럼피스킨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가축경매시장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가축경매시장은 인근에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다음 달 8일쯤 재개장 할 방침입니다. 횡성축협은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매주 수요일 차...

2024 국가유산 강릉미디어아트 대도호부관아 성료

이달초 개막해 어제(27일)까지 진행된 '2024 국가유산 강릉미디어아트 대도호부관아'가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강릉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17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릉을 대...

평창서 임산물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포럼 열려

임산물 먹거리 개발을 통해 산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포럼이 오늘(28일)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북부권역 산촌활력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평창의 산림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방안 등이 논의됐...

원주 상지대길 양방 통행 전환..불편 해소

원주 상지대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양방 통행으로 전환됐습니다. 원주시는 오늘(28일)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돼 역주행 등 안전사고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원주시는 양방 통행 전환으로 교...

강원자치도, 도내산 다래 활용 음료 제품 출시

강원자치도는 식품업계와 협업해 도내산 다래를 활용한 음료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제품은 다래 차와 다래 음료로, 내일(28일)부터 엔젤리너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9월에서 10월에만 맛볼 수 있는 토종 다래는 전국 생산량 132톤의 절반...

천연기념물 산양 2쌍, 31일 민통선 일원에 방사

겨울철 폭설과 탈진으로 지난해 구조됐던 천연기념물 산양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양구산양사향노루센터는 오는 31일 민통선 일원에서 산양 4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되는 산양은 지난 겨울 구조된 암수 1쌍과 센터 내에서 증식된 암수 1쌍 등 2...

춘천시 하수도 요금 30% 인상 입법 예고

춘천시가 하수도 요금 30%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하수도 사용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2025년과 2026년 하수도 요금을 각각 30% 인상하고, 요금 부과 대상을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

철원 오대쌀 '포포면', 지역농업 선순환 이끌어

[앵커] 명품 철원 오대쌀로 만든 쌀국수가 2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송 농협이 직접 개발한건데, 이제 떡국과 즉석밥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홍보 효과도 커 지역 농업의 선순환 ...

화천군 공공 장난감 대여소 회원 1,100명 돌파

화천군은 공공 장난감 대여소 등록 회원 수가 1,1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화천군에는 사내종합문화센터 사내 대여소와 화천커뮤니티센터 화천 대여소 등 장난감 대여소 2곳에서 1,170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난감 대여소 일반회원은 연회...

홍천군, 홍천시네마 새 영화관으로 이전

홍천군이 홍천시네마를 다음달 2일 홍천읍 복합문화센터 일원에 신축한 영화관으로 이전합니다. 기존 홍천시네마는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휴관하며, 이 기간에는 예매와 고객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새로운 영화관은 54억 7천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

법원, 출소 12일만에 부친 폭행한 40대 아들 실형

존속상해죄로 출소한 지 12일 만에 아버지를 찾아가 돈을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주먹질한 40대 아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존속상해, 재물손괴, 가정폭력처벌법 혐의 등으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

강릉시, 연령 구분 없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강릉시가 다음달부터 지역 내 난임부부에게 연령 구분 없이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강릉시는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 시술 본인 부담률을 현재 50%에서 30%로 낮춰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는 여성의 만 나이를 기준으로 난임 시술을 차등 지원하...

"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 새 랜드마크로"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합니다. 40년 가까이 채굴이 이뤄지다 폐광된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자리에는, '삼탄아트마인'이라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광산 문화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전과 전 세계에서 온 수집품들을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