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2억 원 돌파

영월군의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지난 8월 1억 원을 돌파한 지 4개월 만에 2억 원을 넘어선 걸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기부 건 수는 천 568건으로, 이 중 약 85%가 10만 원대 기부액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437건, 경기도 376건,...

속초시, ITS 지능형교통체계 본격 운영

속초시가 교통 혼잡 문제 해결 위해 도입한 ITS, 지능형교통체계를 본격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34억 원을 들여 온라인 신호 제어기 118곳과 스마트 교차로 11곳을 구축하고, 내년까지 스마트 횡단보도와 통합 교통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합니다. ...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도민 반응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14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거리에서 목소리를 낸 분들도 있고 TV를 보며 결과를 기다린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당연하다부터 과...

검찰, 심규언 동해시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심규언 동해시장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시장은 시 출연기관인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지난 2021년 이후 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대게마을 활성화 기금의 일부를 ...

속초시·고성군, 2019년 산불 손배소 일부 승소

2019년 4월 동해안 산불로 공공시설 피해를 본 속초시와 고성군이 2년 6개월 동안의 법정 다툼 끝에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피해 일부를 보상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민사2부는 정부와 강원자치도, 속초시, 고성군이 한전을 상대로 낸 3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

경찰, 홍천서 훈련 중 일병 사망 '수사 착수'

지난달 홍천 산악지대에서 훈련 중 굴러 떨어져 숨진 육군 일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군 당국으로부터 A 중사와 B 하사, 이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C 소대장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

제왕절개·자연분만..유전자 영향 비슷

[앵커] 아이를 출산할 때 많은 산모가 제왕절개를 하는데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가 아동기가 되면 비슷한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산모...

소양강댐 수위 상승..인제빙어축제 2년 연속 취소

인제 빙어축제가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지난 겨울에 이어 올겨울까지 2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내년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빙어축제를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행사장 조성과 결빙이 불가능해져 취소 결정했다...

2024 춘천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24 춘천 대학입시설명회' 입시 컨설팅이 오늘(15일) 춘천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G1방송과 강원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입시 컨설팅에서는 개별 학교생활 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 분석...

동해해경, 삼척항 인근 바다에 빠진 40대 구조

삼척항 방파제 인근 해상으로 추락한 4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동해해경은 오늘(15일) 오전 9시 27분쯤 삼척항에서 시멘트운반선 입항 예인작업을 하다 바다로 추락한 40대 A씨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외 큰 이상이 없어 본인 의...

강원자치도,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강원자치도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새해부터 공짜"..양구 대중교통 전면 무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어촌 지역일수록 교통 복지가 열악한 경우가 많은데요, 양구군이 내년부터 지역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누구나 시내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게되는 건데, 도내에선 처음입니다. 모재성 기자의 보도입...

학령인구 감소.. 학급당 정원 감소

[앵커] 지난해 강원자치도의 출생아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낮은 출산율로 인해 이제는 학령인구 감소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는데요, 초등학교 신입생이 줄면서 당장 내년에 도내에선 백여 개의 교실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2025학년도 도내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80.5% 달성

2025학년도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신입생 충원율이 최근 6년간 가장 높은 80.5%를 달성했습니다. 도내 직업계고 27곳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은 2천여 명으로 이중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해 천7백여 명의 신입생이 선발됐습니다. ...

영월의료원 이전..덕포 발전 기대

[앵커]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민간투자 사업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신축 이전이 본격화되면 영월군이 공공부지로 추진하고 있는 덕포지구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원주 흥원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원주 흥원창에 국가 생태탐방로가 조성됐습니다. 원주시는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흥원창 섬강에서 남한강 4.4㎞ 구간에 전망대와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정비했습니다. 특히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까지 2.4㎞ 구...

해경, 삼척 호산항 LNG 선박 항로 신설

해경이 위험화물 운반선의 운항 안전을 위해 삼척 호산항에 LNG 선박 전용 항로를 신설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강원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삼척 호산항에 LNG 선박을 위한 신규 항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LNG 선박의 주요 입·출항지인 삼척 호산항...

군립병원의 변신.."원정 진료 옛말"

[앵커] 인구는 줄고 교통망도 열악한 시골 지역은 병원도 의사도 부족해 공공 의료가 희망인데요. 최근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정부 지원으로 처음 산부인과까지 생긴 정선군에서는, 군립병원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

'경찰서 난동' 동물권단체 대표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불법 개 도살장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다 경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 A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가 낸 항...

강원대 사범대 "춘천교대가 강원대 사범대 초등교육과로 통합돼야"

강원대와 춘천교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강원대 사범대 학생 10명 중 6명은 "춘천교대가 강원대 사범대 초등교육과로 통합돼야 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이번 설문조사는 강원대 사범대가 춘천교대와의 통합 방식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