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YES or NO
찬성과 반대가 분분한 현안을 골라 각각의 입장을 들어보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Yes or No/앵브> 여름 해수욕장 개장해야? 말아야?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네, 지난주 Yes or No 시간에도 같은 고민을 살펴봤었지요,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해야 하는지, 말아야할지에 대해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의견 보내 주셨습니다.

먼저, 해수욕장 개장에 찬성하는 의견입니다.

한여름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인파를 막을 수 없다면 지역 경기를 생각해 철저한 방역 속에 개장을 하는 게 좋다는 의견 주셨습니다.

또 물놀이 할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사장의 햇빛 가림 시설 역시 2m 이상 간격을 유지한다면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데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건 사태를 방치하는 것과 같다며 반대하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해서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위험하고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이 이뤄질지 의문이라며 개장해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보내 주셨습니다.

Yes or No는 정답을 내기보다는, 논란이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 주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군 장병 외박 통제입니다.

외출과 휴가는 가능한데 외박만 안된다는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주장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더욱 지침을 강조해야한다는 주장,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