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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장, 군수 시정연설 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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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회가 의장 직권으로 군수의 시정연설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춘만 인제군의장은 어제(11일) 열린 제26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의 2024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직권으로 거부했습니다.

인제군은 "군수가 직접 내년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의장 직권으로 막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제군의회는 "올해 집행부의 예산 전용 문제 등을 의장이 지적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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