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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도의원 "강개공 행정복합타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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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에서 강원자치도의 신청사 개발 사업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제333회 정례회 첫 날인 어제(5일) 정재웅 도의원은 5분 발언에서 "강원개발공사의 행정복합타운사업은 알펜시아의 복사판이자 춘천시 지역균형 붕괴의 신호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업 재원 7,200억 원의 빚을 내기 위해 3,250억 원의 공유재산을 처분·출자해 자산을 늘리는 것은 비정상적"이라며,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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