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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춘천시의원 "대의민주주의 기본 파괴" 주장
2024-11-22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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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주민자치지원센터 지원 조례 폐지안'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집행부가 센터 문제를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시 집행부는 기획행정위원장에게 이면 계약서를 들이 밀고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안을 12월에 무조건 통과시키라고 했다"며,
"그 계약의 조건은 재의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존폐가 WT본부건립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된 순간"이라며, "이는 춘천시의회를 무시하고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을 파괴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도 성명을 내고 "육동한 시장의 재의요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재의요구 결정은 WT본부 건립안 부결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국민의힘이 정치적인 자의 해석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시민 여론을 존중하고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보호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행부가 센터 문제를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시 집행부는 기획행정위원장에게 이면 계약서를 들이 밀고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안을 12월에 무조건 통과시키라고 했다"며,
"그 계약의 조건은 재의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존폐가 WT본부건립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된 순간"이라며, "이는 춘천시의회를 무시하고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을 파괴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도 성명을 내고 "육동한 시장의 재의요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재의요구 결정은 WT본부 건립안 부결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국민의힘이 정치적인 자의 해석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시민 여론을 존중하고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보호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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