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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자치도, 강원연구원 인사 관련 중징계요구
2023-08-30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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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방송이 지난달 보도한 '강원연구원 인사 내홍'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강원자치도 감사위는 어제(29일) 자료를 내고, "강원연구원이 연구원 채용시 최초 체결한 근로계약이 합법적으로 체결되었음에도 법적인 하자 유무에 대한 검토없이,
3년이 지난 직급을 소급해 상향 정정하고, 임금 차액 3천여만 원도 소급 지급하는 등 부적정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는 이를 근거로 기관장 경고와 함께 관련자 4명에 대해서는 중징계 및 경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소급 지급된 임금은 회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관리감독기관인 강원자치도 기획조정실에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감사위는 단체복 관련, 목적과 다르게 1인당 60만 원의 고가 패딩을 구입해 지급한 평창군과,
CCTV와 화재안전 방송설비 납품 수의계약 과정에서 업무를 소홀히 한 속초시 등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원자치도 감사위는 어제(29일) 자료를 내고, "강원연구원이 연구원 채용시 최초 체결한 근로계약이 합법적으로 체결되었음에도 법적인 하자 유무에 대한 검토없이,
3년이 지난 직급을 소급해 상향 정정하고, 임금 차액 3천여만 원도 소급 지급하는 등 부적정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는 이를 근거로 기관장 경고와 함께 관련자 4명에 대해서는 중징계 및 경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소급 지급된 임금은 회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관리감독기관인 강원자치도 기획조정실에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감사위는 단체복 관련, 목적과 다르게 1인당 60만 원의 고가 패딩을 구입해 지급한 평창군과,
CCTV와 화재안전 방송설비 납품 수의계약 과정에서 업무를 소홀히 한 속초시 등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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