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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 '속도'
2024-02-15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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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관광지로 개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장 후 2년 만에 30만 명이 다녀 갔는데요.
동해시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2단계 개발을 추진합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석회석 채광 후 방치됐던 폐광지가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했습니다.
동해시가 폐광지를 지난 2021년 무릉별유천지라는 관광지로 개발했고,
개장 2년 만에 관광객 30만여 명을 끌어 모았습니다.
동해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S /U ▶
"하지만 지난해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은 1년전 보다 2%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에 동해시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무릉권역 관광벨트화 구축에 나섰습니다."
핵심은 무릉별유천지에 스토리를 입히고,
이에 기반한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주변 상권과 숙박시설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 겁니다.
이를 위해 관련 용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50억 원 정도를 투입해, 전시와 체험, 교육시설 등 문화재생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작년까지 마무리한 쇄석장 리모델링 1단계 사업에 이어서 좀 더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확대하기 위해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야간 경관 조성 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확대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객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완성되면)한 해에 20만명 정도가 찾아오지 않을까. 그럼으로 인해서 어려운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는 보다 체계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무릉사업단을 신설하고 사업에 속도를 붙일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동해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관광지로 개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장 후 2년 만에 30만 명이 다녀 갔는데요.
동해시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2단계 개발을 추진합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석회석 채광 후 방치됐던 폐광지가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했습니다.
동해시가 폐광지를 지난 2021년 무릉별유천지라는 관광지로 개발했고,
개장 2년 만에 관광객 30만여 명을 끌어 모았습니다.
동해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S /U ▶
"하지만 지난해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은 1년전 보다 2%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에 동해시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무릉권역 관광벨트화 구축에 나섰습니다."
핵심은 무릉별유천지에 스토리를 입히고,
이에 기반한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주변 상권과 숙박시설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 겁니다.
이를 위해 관련 용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50억 원 정도를 투입해, 전시와 체험, 교육시설 등 문화재생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작년까지 마무리한 쇄석장 리모델링 1단계 사업에 이어서 좀 더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확대하기 위해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야간 경관 조성 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확대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객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완성되면)한 해에 20만명 정도가 찾아오지 않을까. 그럼으로 인해서 어려운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는 보다 체계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무릉사업단을 신설하고 사업에 속도를 붙일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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