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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전국체전 목포서 팡파르..강원 9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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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전라남도 목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되는 강원 선수단도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하는데요.

개막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원석진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수많은 관중이 참석했는데요.

강원자치도 선수단도 뜨거운 환호 속에 조금 전 입장을 마쳤습니다."

[리포터]
이번 전국체전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일원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최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명에 달하는 전국 선수단이 49종목에 참가하는데요.

강원 선수단은 47개 종목, 1,436명이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지난 대회 종합 11위에서 2계단 오른 9위인데요.

금메달 46개와 은메달 58개, 동메달 123개 등 227개의 메달을 따낸다는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 중국 항저우에서 돌아온 강원 전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한국 수영 간판 강원도청 황선우는 지난해 놓친 5관왕을 달성해 3회 연속 MVP에 도전하고,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강원도청 김우민은 대회 3관왕이 기대됩니다.

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태권도 남자 품새 홍천군청 강완진,

펜싱 여자 에페 강원도청 이혜인도 금빛 행진을 펼칠 전망입니다.

또 사격 김란아, 유도 박은송, 육상 박완진을 비롯해,

핸드볼과 배구, 야구 등 구기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전남 목포에서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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