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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향토 수출 기업과 강원 홍보 '맞손'
2025-04-08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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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자치도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강원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케이 컬처와 케이 푸드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특히 지역 대표 향토 기업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989년 원주에 둥지를 튼 식품 제조공장.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면과 스낵, 소스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말부터 출시한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지난해말 해외 매출이 1조7천3백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수출 기업이기도 합니다.
강원자치도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 기업과 함께 홍보에 나선 이유인데,
강원 관광과 케이 푸드를 엮어 공동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김진태 강원도지사
"우리 강원자치도로 봐서는 아주 수출 효자 기업입니다. 홍보용 굿즈 또는 체험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공동으로 협력해서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삼양과 함께 뜨겁게 전 세계 글로벌 관광객들을 유치하겠습니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용 굿즈를 개발하는 한편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매운맛 도전 이벤트와 식품 시식 등을 마련합니다.
해외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불닭 매운맛 챌린지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개발합니다.
기업도 강원자치도의 계획에 적극 협력하는 등 향토 기업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수 부회장
"강원자치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삼양식품 브랜드 가치와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원자치도는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웰니스와 한류, 드라마 촬영지 등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해외 홍보에 활용할 방침입니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강원자치도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강원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케이 컬처와 케이 푸드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특히 지역 대표 향토 기업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989년 원주에 둥지를 튼 식품 제조공장.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면과 스낵, 소스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말부터 출시한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지난해말 해외 매출이 1조7천3백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수출 기업이기도 합니다.
강원자치도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 기업과 함께 홍보에 나선 이유인데,
강원 관광과 케이 푸드를 엮어 공동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김진태 강원도지사
"우리 강원자치도로 봐서는 아주 수출 효자 기업입니다. 홍보용 굿즈 또는 체험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공동으로 협력해서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삼양과 함께 뜨겁게 전 세계 글로벌 관광객들을 유치하겠습니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용 굿즈를 개발하는 한편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매운맛 도전 이벤트와 식품 시식 등을 마련합니다.
해외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불닭 매운맛 챌린지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개발합니다.
기업도 강원자치도의 계획에 적극 협력하는 등 향토 기업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수 부회장
"강원자치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삼양식품 브랜드 가치와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원자치도는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웰니스와 한류, 드라마 촬영지 등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해외 홍보에 활용할 방침입니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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