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맛나요>
[태백 황지자유시장]
태백 황지자유시장은 1970년에 개설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 생산지였던 태백에 생필품 공급기지 역할을 해왔다.
해발 700m에 위치한 전국 최고지대 전통시장으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과도 인접해 있다.
그래서 입에서 전해오는 전설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
태백의 전설적인 맛을 찾아간다.

* 경안떡집(곰취떡) → 태백찹쌀옹심이(찹쌀미역국옹심이) → 영화집(소머리국밥)

<떠나고 싶은 금요일>
[강릉, 해중공원 청소 대작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해변.아름다워 보이는 바닷속에는 작은 플라스틱부터 큰 어망까지다량의 쓰레기들로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강릉 해중공원으로 모인 사람들!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쓰레기를 줍는수중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 보존을 위해 힘쓰는데...스킨스쿠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강릉을 만나본다.

<네트워크 소식>
[나무와 바닷길 따라 걷기 좋은 ‘지심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한 곳인 ‘거제 지심도‘.마음 심(心)자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데...울창한 나무를 따라 시원한 바닷길을 걷고, 거제만의 특별한 재료 배말로 만든 배말칼국수와 배말톳김밥까지 맛보는 여행을 떠나본다.

<실버 생활 체육>
[백세 건강을 정조준하다]
활을 이용하여 목표물을 얼마나 정확히 맞추는지 겨루는 스포츠 ‘궁도’! 흔히 양궁과 같은 스포츠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지만 ‘궁도’와 ‘양궁’은 엄연히 다른 스포츠이다.궁도의 매력에 푹 빠져 일상이 되어버렸다는 평창 진부면 ‘오대정궁도회’와 함께 궁도의 경기방식과 게임운영 규칙 등에 대해 알아보고 20여 년 동안 궁도로 심신을 단련시켜온 오대정궁도회 연장자이신 박기서 어르신(83세)을 찾아가 궁도가 갖는 에너지, 힘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