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맛나요>
[철원 동송시장]
6.25 이후 생활필수품 물물교환을 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철원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철원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철원에서는 쌀을 비롯해 조, 콩, 밀 등이 많이 나는데
그중에서도 쌀은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주식인 쌀로 만드는 철원 동송시장의 맛을 찾아간다.

* 한잎핫도그(쌀핫도그) → 서울떡집(떡) → 민속분식(김밥&떡볶이)


[화천 PLZ 페스티벌]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 PLZ(Peace & Life Zone)로 바라보자는 의미의 PLZ페스티벌.
매년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화천 아름테마 수목공원에서 국립 오페라단이 참여하는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공연을 선보였다.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의 감각을 일깨우며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현장으로 떠나본다.

<네트워크 소식>
[토종벌 전도사! 대립 씨의 달콤한 인생]
3대째 토종벌(한봉) 사육을 하고 있는 김대립 씨.
벌에게 치명적인 낭충봉아부패병 예방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토종벌 교육과 정보 교류를 하며 토종벌 지킴이로
전국 각지에 자신의 노하우을 가르치고 있는데...
벌이 더 살기 좋은, 사람이 더 살기 좋은 미래를 꿈꾸는 김대립 씨를 만나본다.

<강원문화인>
[문화의 날 수상자-최기순, 손흥기]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문화의 날.
올해도 각 분야 4명의 예술인에게 상을 수여했는데...
강릉 향교와 전통을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향토 문화 연구 부문을 수상한 최기순 씨.
박인환, 한용운 등 강원도 문학 발전에 기여해 문학 부문을 수상한 손흥기 씨.
문화의 날의 맞아 강원도 문화인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