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회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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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는 별도의 북방계식물전시원이 있다. 올 6월 보름동안 한시적으로 일반에게 개방되었지만 원칙적으로는 비개방지역이다. 북방계식물을 보존, 연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북방계식물전시원은 북한, 만주, 러시아 등 북방계식물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약 170여종의 북방계 식물로 조성된 전시원이며, 식물이 원래 살던 자생지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백두산떡쑥, 넌출월귤, 백산차, 구름국화, 진퍼리꽃나무 등 이름조차도 생소한 이 식물들은 남한 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북한에서 서식하는 북방계식물들이다.
통일이 되면 보고 싶은 야생화들. 그 식물들은 자생지인 북한의 산야에 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DMZ스토리에서는 ‘북방계식물로 만나는 북한 산야’라는 주제로 통일 시대 남북한의 생태와 자연 환경을 어떻게 유지하고 가꿀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북방계식물전시원은 북한, 만주, 러시아 등 북방계식물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약 170여종의 북방계 식물로 조성된 전시원이며, 식물이 원래 살던 자생지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백두산떡쑥, 넌출월귤, 백산차, 구름국화, 진퍼리꽃나무 등 이름조차도 생소한 이 식물들은 남한 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북한에서 서식하는 북방계식물들이다.
통일이 되면 보고 싶은 야생화들. 그 식물들은 자생지인 북한의 산야에 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DMZ스토리에서는 ‘북방계식물로 만나는 북한 산야’라는 주제로 통일 시대 남북한의 생태와 자연 환경을 어떻게 유지하고 가꿀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