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회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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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3일 만에
속수무책으로 점령당하고만 서울.
같은 해 6월 30일 서울 경복궁 내에 있던 국립박물관은
북한 내각 소속 물질문화연구보존회의 관리하에 들어가게 된다.
한순간 고립되어버린 국립박물관.
그러나 박물관 직원 가운데 문화재 보호를 포기하고
혼자 전란을 피해 피난 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북한 내각 소속의 보존회는 국립박물관의 문화재들을
북쪽으로 이송시키기 위해 박물관 직원들에게 문화재 포장을 지시하는데...
한순간에 모든 문화재가 북측으로 넘어갈 상황이었지만
전란 속에서 문화재를 지키고자 했던
박물관 직원들은 기지를 발휘, 북한의 문화재 이송 작전을 지연시킨다.
또한, 1950년 9월 28일 유엔군의 서울 수복을 기점으로
북한의 문화재 이송 작전은 완전히 실패하고
문화재를 지킨 박물관 직원들은 당시 혼란 속에서
문화재를 더욱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목숨 건 계획을 진행하는데...
전쟁으로 사라질 위기에서 문화재를 지킨
전란 속 그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속수무책으로 점령당하고만 서울.
같은 해 6월 30일 서울 경복궁 내에 있던 국립박물관은
북한 내각 소속 물질문화연구보존회의 관리하에 들어가게 된다.
한순간 고립되어버린 국립박물관.
그러나 박물관 직원 가운데 문화재 보호를 포기하고
혼자 전란을 피해 피난 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북한 내각 소속의 보존회는 국립박물관의 문화재들을
북쪽으로 이송시키기 위해 박물관 직원들에게 문화재 포장을 지시하는데...
한순간에 모든 문화재가 북측으로 넘어갈 상황이었지만
전란 속에서 문화재를 지키고자 했던
박물관 직원들은 기지를 발휘, 북한의 문화재 이송 작전을 지연시킨다.
또한, 1950년 9월 28일 유엔군의 서울 수복을 기점으로
북한의 문화재 이송 작전은 완전히 실패하고
문화재를 지킨 박물관 직원들은 당시 혼란 속에서
문화재를 더욱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목숨 건 계획을 진행하는데...
전쟁으로 사라질 위기에서 문화재를 지킨
전란 속 그들의 노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