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회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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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4일, 대한민국 해군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10여 일간의 긴 기념일 행사를 마치고 진해항에 입항한 '백두산함'
그러나... 입항한지 이튿 날, 백두산함 승조원들에게 내려진 '비상소집령'
인수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6·25전쟁이 발발한다.
출항 명령과 함께 승조원 60여 명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 중,
남하하고 있는 배 이름도, 국기도 없는 수상한 배 한 척.
그것은 다름아닌 6백여 명 무장 인민군을 태운 '북한 수송선'이었다.
해군들의 성금으로, 그들의 힘으로 첫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
그리고... 단 한발의 포도 쏴본 적 없던 백두산함의 승조원들.
6·25전쟁에 한 획을 그은, 그들의 필사(必死)의 해전 이야기를 들어 보자.
10여 일간의 긴 기념일 행사를 마치고 진해항에 입항한 '백두산함'
그러나... 입항한지 이튿 날, 백두산함 승조원들에게 내려진 '비상소집령'
인수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6·25전쟁이 발발한다.
출항 명령과 함께 승조원 60여 명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 중,
남하하고 있는 배 이름도, 국기도 없는 수상한 배 한 척.
그것은 다름아닌 6백여 명 무장 인민군을 태운 '북한 수송선'이었다.
해군들의 성금으로, 그들의 힘으로 첫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
그리고... 단 한발의 포도 쏴본 적 없던 백두산함의 승조원들.
6·25전쟁에 한 획을 그은, 그들의 필사(必死)의 해전 이야기를 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