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회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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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부 철원평야, 흥부새 이야기>
1990년대 민통선 마을인 철원의 양지리를 생태계보전구역으로 지정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주민들은 새들과 땅을 나눠쓸 수 없다며 반발한다.
그러나 당시 이장이었던 한 사람. 백종환氏의 '새 밥주기'를 시작으로
양지리를 찾아오는 새들은 많아졌다.
그리고 지금, 양지리는 찾아오는 새들 덕분에 '철새마을'로 유명해 지고,
두루미를 내세워 홍보한 쌀로 농민들의 소득은 높아졌다.
10여년을 꾸준히 돌보자 새들이 효자노릇을 하기 시작한 것.
철책선 안, 철새들과 인간이 서로를 위해 양보하며 사는 곳,
양지리의 다사다난했던 이야기를 들어본다.
1990년대 민통선 마을인 철원의 양지리를 생태계보전구역으로 지정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주민들은 새들과 땅을 나눠쓸 수 없다며 반발한다.
그러나 당시 이장이었던 한 사람. 백종환氏의 '새 밥주기'를 시작으로
양지리를 찾아오는 새들은 많아졌다.
그리고 지금, 양지리는 찾아오는 새들 덕분에 '철새마을'로 유명해 지고,
두루미를 내세워 홍보한 쌀로 농민들의 소득은 높아졌다.
10여년을 꾸준히 돌보자 새들이 효자노릇을 하기 시작한 것.
철책선 안, 철새들과 인간이 서로를 위해 양보하며 사는 곳,
양지리의 다사다난했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