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회
2011-12-20
G1방송
키보드 단축키 안내
제11부 <크리스마스 고지전>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에 있는 보잘것 없는 바위산.
1951년 휴전협정의 종지부를 기다리며 숨죽이고 있었다.
그곳에 12월 25일,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고지를 점령하겠다고 군사분계선 합의점을 무시한 중공군의 공세가 시작된 것이다.
12월 25일 저녁... 평온했던 바위산의 국군진지는 핏빛의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눈앞의 적, 그리고 자신의 정신력과 치열한 싸움을 해야 했던 최악의 크리스마스.
우리 국군들이 죽음앞에 서 있었던 그날로 돌아가 본다.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에 있는 보잘것 없는 바위산.
1951년 휴전협정의 종지부를 기다리며 숨죽이고 있었다.
그곳에 12월 25일,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고지를 점령하겠다고 군사분계선 합의점을 무시한 중공군의 공세가 시작된 것이다.
12월 25일 저녁... 평온했던 바위산의 국군진지는 핏빛의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눈앞의 적, 그리고 자신의 정신력과 치열한 싸움을 해야 했던 최악의 크리스마스.
우리 국군들이 죽음앞에 서 있었던 그날로 돌아가 본다.